별내동피부과 피코슈어 프로, 색소가 고민이라면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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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미나 색소침착 등으로 인해서 주변으로부터 얼굴 톤이 어둡고 칙칙하다는 말을 들어봤거나, 오늘따라 괜스레 나이 들어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에 고민이신가요?

위와 같은 문제는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더 깊어지고 넓어질 가능성도 많기에 때에 맞게 적절한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.

그래서 요즘 많은 분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이 있는데요.

오늘은 이 장비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는지, 또한 관리를 받게 되었다면 전, 후에 어떤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


Picosure pro는 미국 사이노슈어사에서 개발한 장비인데요. 755nm 파장의 알렉산드라이트 Laser입니다.

색소 개선에 이용되는 Laser의 주 파장대는 침투 정도에 따라 532nm, 755nm, 1065nm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.


그 이유는 1064nm의 파장대의 경우엔 안정적이지만 진행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딜 수 있고, 532nm의 파장대를 잘못 썼다가는 큰 역효가 발생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
이 질문을 많이 받아보게 되는데요.

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피코슈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피코슈어프로입니다. 😊

기존 피코슈어의 경우엔 스팟 사이즈만 조절이 가능했지만 프로의 경우엔 Laser 빔의 세기를 무려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타깃층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.

또한 기존 장비의 경우엔 200mj인 반면 피코슈어프로의 경우엔 300mj로 출력 에너지가 1.5배 높아졌기에 기미 외에 타투제거 시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.

개개인마다 skin 두께가 다르며, 색소 침착 및 병변의 분포도, 혼재된 질환이 다르기에 그에 맞는 진단이 꼭 필요한데요.

피부과에서 색소를 제거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 못하다고 내원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다가 무슨 장비로 받으셨냐고 물어보면 본인이 어떤 장비로 치료를 받았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참 많았습니다.

피코토닝 장비만 하더라도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.

사람마다 스킨의 예민도가 달라 그에 맞는 기계도 다 다르며, 맞지 않은 장비로 받다가 저색소반 등의 역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.


위 기기와 관련해 질문하시는 것 중 고정 질문이 어떻게 해야 효과를 잘 볼 수 있는지 꼭 물어보십니다.

제가 강조 드리고 싶은 것은 ‘적절한 샷’으로 약 7일 혹은 14일 정도의 ‘일정한 간격’으로 ‘권장 횟수’ 대로 받으신다면 유의미한 결과를 기대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.

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직후에는 얼굴을 진정시키도록 해 주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.

또한 고온 자극을 피해야 하므로 사우나, 찜질방도 피하셔야 합니다.

장시간 야외 활동을 나가야 한다면,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발라주시고 모자 혹은 양산 등으로 피부를 이중으로 보호해 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.

세안할 때에도 큰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클렌징 제품의 경우에도 순한 제품을 이용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.

색소침착 혹은 기미치료의 경우엔 사람마다 방법과 주기가 각기 다 다릅니다.

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😊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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